[날씨] 전국 달군 한여름 더위...내일 비바람에 기온 '뚝' / YTN

2019-05-26 22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기온이 35도까지 올랐고 강릉 34.8도, 대구 33.5도, 서울 31.1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7도가량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북쪽과 남쪽으로 2개의 기압골이 통과하며 전국에 많은 비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고 200mm, 남해안에도 100mm의 비가 오겠고 충청과 남부 10~60mm,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해안과 강원 산간, 제주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모든 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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